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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전략
[경찰] 경찰공무원 필기합격생의 체력점수 및 가산점
2023.03.28
경찰공무원 공채는 상반기 1차와 하반기 2차로 나누어 연중 2회 채용을 실시한다. 상반기 1차 시험의 필기는 보통 3월중 실시하여 4월부터는 지역별로 체력시험을 실시한다.
경찰공무원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필기, 체력, 면접 성적을 모두 합산해서 결정된다.
이때 필기시험의 반영비율이 50%로 가장 높기 때문에 반드시 고득점에 성공해야 이후 체력과 면접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필기시험 다음 관문인 체력시험과 면접은 최종합격자 결정에 각각 25%의 비율을 차지하는데 만약 필기시험에서 합격선 근접 점수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다면 최종 합격에 체력과 면접 점수는 더욱 중요해진다.
특히 체력은 짧은 기간 내에 실력이 급성장하기가 쉽지 않아 많은 수험생들이 체력시험 대비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더군다나 체력시험은 필기시험과 달리 응시자들의 평균 성적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수험생들이 대략적인 기준을 잡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런 막막함을 해결하기 위해 전년도 경찰 필기합격생들의 체력 점수를 참고한다면 나만의 기준점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확한 데이터로서 참고할 수 있는 체력 점수의 기준점을 확보하고자 경찰 전용 풀서비스만 무려 19회 진행한 경단기 필기합격생들의 체력 점수를 분석했다.
또한 면접 비중의 5%를 차지하는 가산점 현황도 함께 살펴보고 남은 기간동안 최종합격을 위한 마지막 전략을 세워보자.
(※ 데이터 출처 : 2021~22년 경단기 최종 합격예측 풀서비스 이용자 기준)
■ 체력
전년도 체력 점수 평균
공채(남) 36.9점, 공채(여) 38.2점
1~2점이라도 더 향상 필요!
2023년 1차 경찰공무원 체력시험은 4월 4일부터 지역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경찰 체력시험은 필기합격생 대상으로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팔굽혀펴기 총 5종목으로 진행이 되는데
각 종목당 10점 만점으로 어느 하나의 종목에서 1점을 취득하거나 총점이 19점 이하인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가 된다.
경단기의 전년도 경찰공무원 1차시험 필기합격생 평균 체력점수를 분석해본 결과 5종목 총점 공채(남) 36.9점, 공채(여) 38.2점, 101경비단 40.7점으로 나타났다.
공채 모집군 중에서는 101경비단이 체력점수가 가장 높았다. 101단은 신장 170cm 이상, 체중 60kg 이상, 흉위 신장의 2분의 1 이상, 시력 양안의 나안시력이 각각 1.0 이상인
신체 조건의 남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공채(남)과 별도로 선발하고 있어 다른 공채 모집군과 비교해 체력 성적이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남자와 여자의 체력시험 평가기준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남자보다 여자의 체력점수가 다소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2022년 경찰공무원 1차시험 공채 남, 여 체력점수 분포를 확인해보면 공채(남)은 35~40점, 공채(여)는 36~42점이 최빈 구간임을 알 수 있다.
2021년 경찰공무원 1차시험 체력점수 분포에서도 공채(남) 36~41점, 공채(여) 37~41점이 최빈 구간으로 매년 수험생들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따라서 2023년 경찰공무원 1차시험 체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체력시험에서 30점대 후반에서 40점대 초반까지의 점수를 받는다고
예측하고 지금의 내 수준보다 1~2점이라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체력 1점은 필기 1문제를 더 맞춘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앞선 필기시험에서 고득점을 하지 못했다면 체력시험에서 경쟁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야 최종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2023년 2차 시험부터
체력시험 기준 높아져 부담↑
경찰공무원 체력시험은 상반기에 진행되는 1차시험보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2차시험에서 수험생들의 체력점수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전년도 수험생들의 1차시험과 2차시험의 평균 체력점수를 비교해보았을 때 공채 남, 여, 101단 모두 1차시험 보다 2차시험에서 약 2점 정도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2023년 7월부터는 체력시험 평가기준이 상향된다. 윗몸일으키기와 좌우악력, 팔굽혀펴기의 만점과 최저점 기준이 모두 상향되고
여자 팔굽혀펴기는 그동안 무릎을 땅에 대고 실시했던 자세가 남자와 동일하게 무릎을 떼고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따라서 2023년 2차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1차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보다 체력시험에서 더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해 체력 대비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이처럼 체력시험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체력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감도 확실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1차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반드시 최종합격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체력부터 면접, 가산점까지 확실하게 준비해야 하며
2023년 1차 시험 이후 응시 예정인 수험생들은 필기는 물론 변화된 체력시험에 맞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 가산점
최종합격자 결정에 5% 차지
가산점 5점 확보는 필수!
경찰공무원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필기 50%, 체력 25% 면접 25%의 비율로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이때 면접 25%는 가산점 5%가 포함된 비율이다. 가산점은 특정 비율로 환산되는 것이 아니라,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항목의 학위나 자격증이 있다면 최대 5점까지 그대로 인정되는 ‘절대점수’다.
즉 가산점 1점은 필기 2문제, 체력 2점과 동일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가산점을 1점이라도 확보한다면 최종합격자 결정에서 유리해질 수 있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기존 최대 5점을 차지했던 가산점제도가 폐지되고 무도 분야의 자격증만 최대 2점까지 체력시험 성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최종합격에서 가산점의 영향력이 미미해진다.
따라서 지금과 같이 운전면허나 정보처리, 어학능력 자격증 등으로 최대 5점의 가산점을 확보하고자 하는 수험생이라면 2024년까지 합격을 목표로 수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년도 경찰 필기합격생 공채 남, 여 가산점 현황을 살펴보면 모두 5점의 가산점을 확보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차 시험에서 남자 85.6% 여자 89%가 가산점 5점을 확보했으며 2차시험에서는 더 높은 비율인 남자 92.9% 여자 97.6%가 가산점 5점을 확보했다.
경찰공무원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가산점이 인정되는 자격증을 적성검사 실시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가산대상 학위 및 자격증은 적성검사일 마지막 날까지 유효한 것이어야 하며 어학능력 자격증은 면접시험 첫날까지 유효해야 한다. 단, 어학성적은 면접시험일 기준으로 2년이내 것만 인정된다.
가산대상 자격증은 수험 시작 전이나 수험 초기에 취득해놓는 것이 가장 좋지만 미리 취득하지 못했다면 필기시험 이후에라도 취득해두면 최종합격에 유리하다.
다만 필기시험 이후 가산대상 자격증을 취득할 땐 자격증시험 결과발표일이 적성검사일 보다 빨라야 하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필기에 체력, 가산점까지 더해
최종합격 결과 예측하고
면접 대비 전략 세우기!
경단기는 체력시험 직후 필기성적과 체력점수, 가산점을 모두 합산하여 최종 합격이 가능한지 예측할 수 있는 <최종합격 예측 풀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단기 <최종합격 예측 서비스>는 경찰공무원 시험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을 대비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최종합격 가능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필기, 체력시험 점수와 가산점을 입력하면 응시직렬 및 지역의 경쟁자 점수와 비교해 실시간으로 합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경단기 <최종합격 예측 풀서비스>를 통해 수험생들이 면접점수를 제외한 필기+체력+가산점 총점을 한눈에 확인하고
나의 위치 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합격을 위한 면접을 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